두 바퀴의 행복(울산 태화강 100리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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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희(25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2-06 10:35 조회23,2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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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 모음 설 연휴동안 계속하여 완연한 봄기운을 느껴 문득 울산 태화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입춘(2월4일)을 D데이로 하여 부전역에서 처음으로 기차를 이용하여 두바퀴의 행복을 찾아 떠나보았습니다. 입춘이라기엔 무색할 정도로 당일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한파주의보까지 내렸지만 친구따라 강남간다 했던가요..ㅎㅎㅎ 암튼 우정도 돈독히 하고 살아가며 다시금 안을수없는 추억을 담아 보았더랍니다..
♣ 아름다운 사람들 ♣ 가진 것 부족해도 늘 맑은 웃음은 가슴에 넘쳐 기쁨을 선물하는 사람들... 덜 먹어도 나누어 주는 마음에 더 배가 부른 여유로운 사람들.. 남들보다 한 발자욱 더 뒤에 걸어도 아름다운 마음은 저 만치 앞서 가 있는 착한 사람들.. 말이 없으나 행동으로 먼저 실천하여 조용하게 정의를 일깨우는 사람들 삶이 버거워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캄캄해도 인내의 빛으로 한발 한발 내딛는 용기 있는 사람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빛을 발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기에 밝은 하루 하루를 내딛고 살아가게 됩니다. 2014. 02. 06 - 25기 김병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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